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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29 07:41
'위험천만' 계단 사고, '안전수칙' 지켜야 막는다
 글쓴이 : 한국건설안…
조회 : 8,226  

‘위험천만’ 계단 사고, ‘안전수칙’ 지켜야 막는다


 


계단은 엘리베이터를 제외한 유일한 수직 통로이자 피난 통로로 중요한 생활·활동 공간이다. 건물이 고층화·지하화가 되면서 오르내리는 장소에는 으레 계단이 설치 돼 있다. 하지만 계단은 추락·낙상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장소로 어린이나 노인 및 신체장애인은 물론 일반 성인도 보행에 주의하지 않으면 다칠 위험이있다. 


계단 보행 시 안전 수칙 생활화해야

계단 관련 사고는 대부분 보행자의 부주의나 과실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보행 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과 행동 지침을 생활화한다면 상당 부분은 예방할 수있다. 계단에서는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생활에서는 습관이 될 수 있도록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에서의 지속적인 교육이 요구된다.

시설물 설치 및 관리 부주의에 따른 구조적인 결함, 계단의 노후화 또는 미끄러움 등으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시설물 관리자는 ‘계단 설계 및 시설물 관리 시 주의 사항’을 준수하고, ‘계단에서는 절대로 뛰거나 장난치지 마세요’ 등 계단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경고 문구를 부착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계단 설치 및 관리 시 주의사항 Tip

1. 실내외 계단에는 난간(손잡이)을 설치하며, 물기에도 잘 미끄러지지 않는 특수 소재를 이용한 미끄럼 방지 패드를 게단 모서리에 부착하는 등 미끄럼 방지 시설을 설치한다.

2. 계단 주변의 물기·세제·빙판 등은 즉시 제거한다. 청소 등이 불가피한 경우 물기가 완전히 마를 때까지 미끄럼 주의 경고 표시판을 설치한다.

3. 계단의 조명은 밝게 유지한다. 노인 주거 시설에는 계단 상·하층 양쪽에 점등·소등이 가능한 스위치를 설치한다.

4. 계단 측면 벽 쪽에 액자·그림을 부착하는 것은 어린이들의 시선을 분산시킬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삼간다.


계단 이용 시 보행자 안전 수칙

1. 계단에서는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걷지 않는다.

2. 계단에서는 뛰거나 장난치지 않는다.

3. 어린이가 계단 주변에서 놀지 않도록 한다.

4. 어린이나 노인·장애인은 난간(손잡이)을 잡고 한 칸씩 천천히 이동한다.

5. 슬리퍼나 하이힐과 같이 잘 벗겨지거나 굽이 높은 신발을 신었을 때는 보행에 특히 주의한다.

6. 유모차·보행기·자전거 등 바퀴 달린 제품을 계단 주위에서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추락이나 낙상 사고의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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