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인한 공장지붕 붕괴사고
‘14.2.10~2.11 양일간 울산지역에 내린 폭설(약 16cm)로 2개 사업장에서 샌드위치 패널로 된 구조물(지붕)이 무너지면서 근로자 6명의 사상자 발생(사망2, 부상4) |
□ 사고 개요
<(주)00>
○ ‘14.2.10. 22:20분경 근로자(19세)가 휴식 후 다시 가공공장(B동)으로 들어가는 순간 적설 하중을 이기지 못하고 무너져 내린 지붕자재 등에 깔려 사망함
* 재해자는 ‘13.11.1~’14.2.12일까지 위 사에서 현장실습(00고등학교 재학생) 중 이었음
<(주)00글라스>
○ ‘14.2.11. 00:40분경 공장동 안에서 야식을 먹고 휴식을 취하던 중 적설하중을 이기지 못하고 무너져 내린 지붕자재에 근로자(37세)가 깔려 사망하고, 동료 근로자 2명이 파편 등에 부상함
<(주)00/울산00공장>
○ (주)00/울산00공장에서도 ‘14.2.11. 12:04분경 지붕이 반파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근로자 2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음
□ 사고 원인
○ 무너진 공장동의 구조물(지붕 및 벽체)은 철골구조로써 얇은 철판 사이에 스티로폼을 넣어 만든 샌드위치 판넬로 지붕 및 벽체를 마감한 건물이며 적설 하중을 이기지 못하여 붕괴[사고현장 사진 참조]
□ 예방 대책
○ 조립식 건축물은 과다한 적설하중이 부담되지 않도록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 제설작업이 곤란할 경우 건축물의 안전을 확보할 때까지 사용중지, 폭설시 건축물의 사전 안전점검 활동 강화